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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산 박찬근의 '공자님 말씀 한 마디'
憫時가자미의 나라 가자미가 많이 나는 동해가의 나라, 비바람 몰려올 때마다 정국이 바뀐다. 옛날에 호랑이를 이끄는 귀신이 있었던가? 지금 원숭이를 훈련시키는 놈이 있다. 없는 것을 있는 듯이 꾸미는 것은 총애를 받기 위한 것뿐이다. 새롭게 내놓는 것은 효빈을 따르는 것이 아니다. 다 떨어졌을 때 양이 소생하는 것은 주역
중앙교육신문
2023.09.21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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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호 교수의 노자 이야기/ 노장(老莊)’에서의 아기(赤子) 메타포(metaphor) 7
경기대학교 교수 7. 증명 노장에서 ‘아기’는 온전한 삶(全生)을 사는 사람에 대한 메타포이다. 노장에서는 養形을 위한 攝生들은 부정된다. 따라서 복服餌와 呼吸, 導引術 등을 통한 長生과 不死에의 추구를 비판한다. 다만 자연의 도를 따르는 삶을 온전한 삶(全生)이라고 규정한다. 자연의 도를 따르는 삶은 養形에 있지
중앙교육신문
2023.09.20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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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식의 철학/ 노자 도덕경 산책(34)
氣는 道의 몸체인가?한자 氣는 기운을 뜻하는 气와 쌀 米가 합쳐진 형성자다. 쌀 米가 있어서 해석이 매우 다양하지만 쌀이 밥이 될 때 나오는 수증기를 氣로 보는 의견이 많다. 즉 氣는 고정된 형태를 가지지 않는 부정형의 事態를 의미하며 동시에 그로부터 추론될 수 있는 모든 비 물질적 비 형태적 상황으로 그 의미가 확장되기
중앙교육신문
2023.09.16 07:16
고전산책
이봉호 교수의 노자 이야기/노장(老莊)’에서의 아기(赤子) 메타포(metaphor) 6
경기대학교 교수天行(온전한 삶) 불행히도 우리는 아기가 될 수 없다. 매일 술을 떡이 되도록 먹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하지만 아기와 대취자大醉者의 메타포에서 읽어낼 수 있는 것이 있다. 그것은 자연의 도를 따르라는 것이다. 장생하기를 욕망하지 말고, 명예를 얻으려 하지 말고, 외부의 사물에 얽매이지 않으며, 산과 바
중앙교육신문
2023.09.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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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식의 철학/노자 도덕경 산책(33)
도상무위이무불위道常無爲而無不爲도는 늘 무위지만 이루지 못하는 게 없다.(도덕경 37장) 2023년 여름 대한민국 1. 교육문제 2. 이념논쟁 3. 매국친일 4. 일방통행 5. 도덕해이 6. 거짓말 7. 무모함 “성誠은 무위無爲"라고 주자朱子가 말씀하였다. 이어서 “진실
중앙교육신문
2023.09.11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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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산 박찬근의 '공자님 말씀 한 마디'/하현下賢
살아남기!지위가 높을수록 자신을 낮추는 것은 어렵습니다. 이를 "하현下賢"이라고 합니다. 즉, 장왕은 정백의 항복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신임을 인정하며 기분 좋아서 푸는 일화입니다. 이는 더욱 깊은 수준에서 존중과 겸손을 나타내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중앙교육신문
2023.09.07 06:29
고전산책
이봉호 교수의 노자 이야기/노장(老莊)’에서의 아기(赤子) 메타포(metaphor) 5-2
경기대학교 교수 5-2. 아기와 養神 「경상초」의 앞부분은 에서 보이는 ‘선섭생’의 방법을 요약하고 있는 듯하다. 이 부분에서는 노자가 직접 등장하기도 한다. 노자와 그의 제자인 경상초, 경상초와 그의 제자인 남영주가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 부분의 내용은 경상초와 같이 되고자 한, 남영주가 스승의 권고를
중앙교육신문
2023.09.06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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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산 박찬근의 '공자님 말씀 한 마디' /관즉득증
관즉득중!그릇도 넓어야 많은 것을 담을 수 있다. 온누리 모든 것을 다 담은 저세상이라야 나도 너도 우리 모두를 담을 수 있다. 사람의 마음은 무한하다.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서 크기와 넓이와 깊이를 확장하기도 하고, 좁게 하기도 하며 작은 틈도 내주지 않는 그런 공간이 될 수 있다. 예나 지금이나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중앙교육신문
2023.08.31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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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호 교수의 노자 이야기/노장(老莊)’에서의 아기(赤子) 메타포(metaphor) 5-1
경기대학교 교수다시 아기 메타포로 에서는 양형養形을 위한 삶은 부정된다. 그것은 삶을 어떤 목표에 맞추어 의도적으로 사는 것이기 때문이다. 「각의」편에서는 이러한 삶의 형태를 분류하고 있다. 고고해지려고 마음을 날카롭게 먹거나, 내면적인 수양을 위해 인의仁義를 행하거나, 나라를 다스리기 위해 공명을 세우거나, 한가해
중앙교육신문
2023.08.30 06:31
고전산책
단산 박찬근의 '공자님 말씀 한 마디'/ 줄탁동시
줄탁동시!세상에 빛을 보려면, 내면의 성숙과 외연이 맞아떨어져야 한다. 줄탁 혹은 졸탁으로 읽히지만, 공교롭게 입으로 쪼아냄이 바탕이다. 그것도 동시에 쪼아낼 때 세상의 빛을 본다. 평생을 안이한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겨우와, 아무리 밖에서 끌어주려 해도, 엇박자일 경우, 나올 수 없다. 세상사 어려움을 표현한 멋진
중앙교육신문
2023.08.24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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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호 교수의 노자 이야기/노장(老莊)’에서의 아기(赤子) 메타포(metaphor) 4
경기대학교 교수4. 달생達生(통달한 삶) 생명의 참된 실상에 달통한 자라는 의미의 ‘달생達生’이란 편명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이 편은 삶에 통달하기 위한 혹은 통달한 삶을 어떻게 가능한지를 밝힌 내용이다. ‘달생’이 의미하는 바는 「달생」편의 첫머리에 분명하게 제시되어 있다. 첫머리의 요지는 ‘나날이 무한한 생명을 얻어
중앙교육신문
2023.08.23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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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식의 철학/노자 도덕경 산책(32)
‘얇음’에 대하여 세상이 혼란스럽다. 아니 혼란스러워 보인다. 도대체 원인은 뭘까? 주말 내내 고민해 보았지만 오히려 뒤죽박죽 복잡한 생각뿐이다. ‘혼란昏亂’이라는 말의 이면에는 ‘뒤섞이다’라는 의미가 있다. 어둑어둑한 상황에서 뒤섞이는 모습인데 뒤섞일 수 있다는 것은 뚜렷하지 않거나 혹은 두텁지 못한 상태라는 것을
중앙교육신문
2023.08.22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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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산 박찬근의 '공자님 말씀 한 마디'/물탄개과勿憚改過
主忠信. 無友不如己者. 過則勿憚改.주충신하며, 무우불여기자요, 과즉물탄개니라. 최선(最善)을 다하려는 마음과 믿음으로 중심(中心)을 삼고, 자기가 배울 점이 많지 않은 사람과 사귐을 삼가며, 잘못이 있을 땐 즉시 고치도록 하라. "(자신을 수양하는 방법) 누구나 싫어하는 것이 있다. 그중에서도 자신의 잘못을 알아차렸음에도
중앙교육신문
2023.08.17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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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호 교수의 노자 이야기/노장(老莊)’에서의 아기(赤子) 메타포(metaphor) 3
3. 적자赤子와 대취자大醉者 50장은 그 내용이 삶과 죽음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타고난 수명을 온전히 누리고 죽는 경우(生之徒)도 있고, 제명에 죽지 못하는 경우(死之徒)도 있으며, 살려고 바둥대다가 결국 죽음에 이르는 경우(人之生, 動之死地)도 있다. 이 세 가지 경우에 대해 는 “십유삼十有三” 즉, 30%씩
중앙교육신문
2023.08.16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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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식의 철학/ 현덕에 대하여
지금, 우리는.『장자』 천지天地는 전체적으로 유가儒家의 영향이 강하다. 천天이라는 개념을 내 세운 것만 보아도 ‘장자’적 세계관과 조금 거리가 있어 보인다. 하지만 ‘초월’적 이미지를 강조하는데 天(하늘)만한 것이 없기는 하다. 천지에서는 ‘내편’, ‘외편’의 ‘인간세’나 ‘산목’ ‘외물’ 등에 나오는 내용을 부연 설명하
중앙교육신문
2023.08.15 07:39
고전산책
단산 박찬근의 '공자님 말씀 한 마디'/ 바른 판단이 어려운 이유
바른 판단이 어려운 이유 마음을 바르게 쓰는 것은 수신의 큰 덕목이다. 저 사람은 친하고, 아끼는 관계이니 마음이 기울고, 또 저 사람은 천박하고 미워서 가까이할 수 없다. 함부로 할 수 없는 사람, 불쌍해 보이는 사람, 오만하고 방자한 사람, 많은 종류의 사람이, 내 판단을 흐리게 한다. 겉으로 드러난 모습과 평소 가
중앙교육신문
2023.08.10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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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호 교수의 노자 강의/노장(老莊)’에서의 아기(赤子) 메타포(metaphor) 2
2. 尸行(죽음으로 가는 길)사람은 태어나면 죽게 마련이다. 일반적인 의미에서, 태어남과 죽음은 인간이 주체적으로 결정할 수 없다. 그래서인지 에서는 “태어나면 죽게 마련”이라고 하고, 에서는 “슬프게도, 생명이 태어나는 것도 죽어가는 것도 어떻게 할 수 없다”고 한다. 어쩌면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음을 향해 가는 것인지도
중앙교육신문
2023.08.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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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식의 철학/현동玄同
‘玄同’에 대한 이야기(인식론을 위한 워밍업 5) ‘현동’에 대한 해석은 매우 다양하다. 「장자」 ‘재유’ 편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 어느 날 최구崔瞿(장자에서 자주 등장하는 가상의 인물)가 노담老聃(노자)에게 물었다. “천하를 다스리지 않는다면 어떻게 사람들을 착하게(安藏人心) 할 수 있겠습니까?” 이를 테면 천하를
중앙교육신문
2023.08.03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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