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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필의 교육단상/질문하는 학교
사람은 밥으로만이 아니라 대화 속에서 살아갑니다. 삶은 강의나 연설이나 설교가 아니라 대화입니다. 대화는 화자話者와 청자聽者를 상정하고 주고받는 이야기 방식으로, 화자와 청자의 의사소통에서 핵심은 질문입니다. 고대의 철학책들이 대개 질문과 대화 형식을 취하고 있는 것이 이러한 까닭이요, 위대한 인류의 스승들의 공부법, 즉
중앙교육신문
2023.06.04 22:26
오피니언
주필의 교육단상/온정적 합리주의
봄이 올 때마다 죽은 듯한 나무에서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는 것을 보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던 발밑의 맨땅에서 새싹들이 군대처럼 몰려 올라오는 것을 보면서, 자유로自由路의 가로수들이 무뚝뚝한 무채색無彩色을 버리고 연두의 물빛으로 흔들리는 것을 바라보면서 꽃과 새싹과 물오름에 넋을 빼앗기다가도 저 현상現象을 가능하게 하는
중앙교육신문
2023.05.29 08:59
오피니언
교사들의 건강이 위험하다
이대 목동병원 김현주 교수의 아래 글을 보면 공무원 특히 교사들의 정신질환이 심각한 상태에 이르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교사 본인, 학교 관리자, 교육행정당국의 주의와 관심이 촉구된다. (전종호 기자)일반 검진을 받으러 들어온 분이 개인적으로 찾아온 직장가입자로 표시가 되어 있어서 검진결과를 직장에 내야 하느냐 물었다.
중앙교육신문
2023.05.23 07:39
오피니언
주필의 교육단상/슬픔을 아우르는 교육
4월에서 6월까지 슬픈 날이 참 많다. 4·3부터 6·25까지. 그 사이에 4·9, 4·16, 4·19, 5·16, 5·18, 6·10이 끼어 있다. 국가폭력, 국가 무능, 민주화, 이념 갈등, 전쟁 등의 이유로 발단한 사건들이다. 그로 인하여 대한민국은 한 발 뒤로 물러나거나 한 발 더 나아가면서 지금까지 오고 있으나,
중앙교육신문
2023.05.22 06:21
오피니언
스승의 날 이야기
스승의 날 이야기1. 지수중학교에서 맞이하는(그것도 교장으로서) 마지막 스승의 날이다. 3년 동안 선생님들께 꽃을 드렸다. 오늘 아침에도 꽃을 사서 한 송이씩 드렸다. 꽃을 드리는 내가 미안할 만큼 많이 좋아하신다. 고마운 일이다. 1교시를 마치고 나니 멀리 있는 제자가 꽃을 보냈다. 그런데 어찌 알고 우리 학교 선생님들
중앙교육신문
2023.05.15 21:08
오피니언
전종호 주필의 교육단상/어른들은 왜 키를 재지 않을까?
아이들의 성장에 관심이 없는 어른은 없습니다. 아이들도 자신들의 성장에 관심이 많습니다. 따라서 아이들이나 부모들은 아이들이 어렸을 때 수시로 키를 쟀습니다. 집집마다 아이들의 키를 재고 눈금을 표시하는 벽보가 있었습니다. 아이를 키워본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아이들 키가 조금씩 자라고 표시하는 눈금이 조금씩 높아질 때마다
중앙교육신문
2023.05.15 07:02
오피니언
페북열전 2-한기호 전
페북열전 2-한기호전 한기호는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소장이다. 연구소라는데 무얼 연구하는지는 모른다. 하지만 그는 매일 글을 쓴다. 내용은 출판업계의 현황과 출판하는 사람들의 고민과 정부 출판정책의 한심함과 한때 출판업으로 돈을 많이 벌었던 사람들의 현재 사정이 줄을 잇는다. 아침에 눈을 뜨고 페북을 열면 그의 글이 뜬다.
중앙교육신문
2023.05.10 12:24
오피니언
독도는 울릉도의 형님
울릉도의 면적은 면적은 72.86 평방Km, 독도는 0.19평방Km로 울릉도가 약 383배 크다. 울릉도의 최고봉은 성인봉으로 해발 984m 이지만 수심 2,000m 깊이의 동해평원에서 부터 시작하는 커다란 원뿔형으로 바닥부터의 높이는 약 3,000m에 달한다. 해저 기저부부터 계산한 울릉도의 체적은 제주도 보다도 크다고
중앙교육신문
2023.05.09 16:53
오피니언
전종호 주필의 교육단상 - 빗물교육의 필요성
단 하루의 기습폭우에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이, 그것도 강남 공화국이 가라앉았다. 높이와 외관을 돈으로 환산하는 천박한 경제 관념에 대한 폭격이라는 시각, 위정자들의 무개념과 무능을 입에 올리는 정치적 비난, 기후변화, 도시 건설의 취약점과 빗물 배수의 문제점 등 입에 거품 물고 비판하는 이야기는 실로 다양하다. 1년 전
중앙교육신문
2023.05.06 09:22
오피니언
전종호 주필의 교육 단상 - 아이들의 상처
요르단 빈민가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 은 어린이의 시각에서 삶의 절망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한 끼를 해결하기 어려운 빈곤과 절제하지 못하는 부모의 출산과 인신매매와 가까운 결혼제도와 불법체류와 난민 문제들이 빼곡히 등장합니다. 어린이의 입장에서 삶은 대책 없는 정글입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빠져나갈 수 없는 문제의 근원이 출
중앙교육신문
2023.05.05 09:03
오피니언
페북 열전 1
페북을 하면서 기존 미디어나 오프라인에서는 볼 수 없는 특이(괴이)하고 특별한 사람을 종종 만나게 된다. 박기영이 그런 사람이다. 그가 충북 옥천에서 옻순잔치를 한다기에 길을 나섰다. 전날 내비를 검색하니 3시간 14분일 걸린다고 한다. 11시 반에 시작한다고 하니 7시에 출발하면 여유 있게 가겠군, 아침에 일어나니 4시
중앙교육신문
2023.04.30 15:21
오피니언
교육수요자와 공급자의 간극/ 김태영
지방인구 감소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것은 이미 십수년이 지났다. 특히 이와 관련한 올해 첫 뉴스는 서울 도봉고등학교의 폐교 기사였고, 지방도 아닌 서울의 일반고교 중에 폐교라는 첫 사례로 큰 관심을 끌었다. 도봉고등학교는 이미 작년부터 신입생을 받지 않아, 올해 졸업생을 마지막으로 폐교를 하게 되었는데, 2010년 자율
편집부
2023.03.13 12:26
오피니언
청년 임화(12)/ 김상천
드디어 한다한다 하던 '문제의' 임화 얘기를 시작합니다.임화! 하먼 무엇이 떠오르는지...그는 단수가 아니므로 다양한 얼굴을, 다양하게 분장을 한 페르소나를 연상해 볼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우리는 시인으로서의 임화를 첫손에 꼽는 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뭐 한국시문학사가 인정하는 공지의 사실이니 말입니다. 그런데 임화의
중앙교육신문
2023.02.07 10:51
오피니언
청년 임화(11)/ 김상천
8. 연암 박지원(朴趾源)자, 나는 지난 회 말미에서 조선의 과학자이자 실학자였던 홍대용의 등장을 하나의 사건으로 인식해야 한다며 사제관계로서의 홍대용-박지원의 관계를 말했거니와, 특히 그들을 전후로 민중적 서사체로의 일상생활에 기초한 '조선적' 기풍이 다양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었다고 하먼서 연암의 와 패사체 소설을
중앙교육신문
2023.02.01 07:16
오피니언
박정수 씨앤에프시스템 대표의 독서노트 <정수 생각>
회사를 경영한다는 것은 하루하루 살얼음판을 내딛는 긴 여정입니다. [사장으로 견딘다는 것]. 이 책의 결론은 “견디며 살아남는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이 땅의 수많은 크고 작은 기업의 사장님들은 성공과 실패의 갈림길에서 악전고투하고 있을 것입니다. 결과가 어떻든 당신의 존재가 곧 희망이고 승리입니다. 사장도 울고 싶을
이정철
2023.01.12 09:36
오피니언
청년 임화(10)/ 김상천
7.홍대용(1731~1783)동양 중세의 사상인 주자학은 ‘이理’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이는 본래 ‘玉’이라는 뜻과 ‘里’라는 음으로 형성된 글자로 옥 무늬, 나무 결 등 일정한 속성을 지닌 무늬를 뜻했는데 인간의 본성이 되었습니다. 속성이 본성이 된 것입니다. 그러니까 ‘성즉리性卽理’이니, 주자학은 곧 성리학性理學이 되는
중앙교육신문
2023.01.11 10:56
오피니언
청년 임화(9)/ 김상천
6. 허균(許筠)허균은 임진왜란을 전후로 살다간 조선 중기의 탁월한 문인으로 한글소설 의 저자로 유명한 자입니다. 자, 왜 우리는 조선(철)학의 내재적 기원의 하나로 또한 허균을 다루지 않으먼 안 되는가. 그것은 과연 그가 유명론적 전통에 있어서의 조선학의 문제적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그가 문제적이기 위해서는 이런 저런
중앙교육신문
2023.01.02 10:46
오피니언
청년 임화(8)/ 김상천
5. 세종 이도(李裪)세종 이도, 그는 탁월한 계몽군주이자 조선 최초의 유명론자였다. 과연 그럴까 난 '조선(철)학의 기원'이라는 참으로 중대하고 지난한 이야기를 이끌고 있으니, 실제로 그러한지 나의 신중한 판단 하에 내린 평가를 해명해야 할 책임을 지고 있다. 1, 세종 이도는 과연 탁월한 계몽 군주였나. 2, 세종 이
중앙교육신문
2022.12.2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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