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내용
작성자
제목+내용
close
검색
로그인
회원가입
검색
마이페이지
전체 메뉴
전체 메뉴
진로/진학
학교소식
교육뉴스
에듀테크
오피니언
문화예술
고전산책
은퇴자의 노래
일반뉴스
기후와 환경, 지속가능사회
진로/진학
학교소식
교육뉴스
에듀테크
오피니언
문화예술
고전산책
은퇴자의 노래
일반뉴스
기후와 환경, 지속가능사회
전체 기사
검색
로그인
회원가입
검색
마이페이지
제목
내용
작성자
제목+내용
검색
초기화
전체메뉴
전체기사보기
진로/진학
학교소식
교육뉴스
에듀테크
오피니언
문화예술
고전산책
은퇴자의 노래
일반뉴스
기후와 환경, 지속가능사회
중앙교육신문 소개
기사제보
광고문의
불편신고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무단수집거부
Home
전체 기사
전체
다음
이전
은퇴자의 노래
얼치기 농부의 텃밭 일기 4. 아욱
가을 아욱이 봄 아욱보다 더 맛있는 줄 몰랐다. ‘시아버지도 안 드리고 며느리 혼자 먹는다’ , ‘마누라 내쫓고 먹는다’는 말이 전해지니 사실일 것이다. 봄에 아욱을 심어 풍성하게 얻었다. 채종까지 마치고 그 자리에 청갓을 심었는데 아욱 싹 하나가 청갓 귀퉁이에서 셋방살이를 하고 있다. 씨 한 알이 자연 발화한 것이다.
중앙교육신문
2025.11.03 16:58
문화예술
이낭희의 '길 위의 인문학', 산골 화실, 은유의 바다
가을 속에 앉아 버려진 낡은 나무판에 붓을 들었어흰 눈처럼 8월의 크리스마스처럼 바스락 , 피어난 순간들이 마법처럼 가난한 가슴을 내 가난한 붓을 적셨어 풍덩, 바다로 뛰어들었어 지난 여름날의 기억들이 보란듯이 바다로 모여들어 색색으로 물들였어 스르륵 쏴- 그 바다를 내 낡은 파레트가 흔들고 있었어
중앙교육신문
2025.11.03 16:49
은퇴자의 노래
【시인 김양숙의 중남미 여행기】볼리비아 6. 우유니 소금사막(3)
늘 여행의 저녁은 다음날 날씨를 걱정하며 마무리하게 된다. 내일은 해발고도 4000m 이상의 알티플라노 고원지대로 가는데 날씨 걱정이 앞섰다. 다음날 아침 일어나 알티플라노 고원으로 출발하기 전 콜차니 마을의 시장에 들렸다. 어느 나라나 재래시장은 비슷한 것 같다. 촐리타를 입은 아주머니들이 옥수수와 망고와 용과 등을
중앙교육신문
2025.10.31 06:00
오피니언
【교육칼럼】교육의 ‘민주’와 ‘공화’
김준식(전 지수중학교 교장) 명절 당일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가기 어려워 명절 전에 미리 빙장어른께 인사를 드리기로 마음먹었다. 경남에 사는 내가 충남에 있는 처가를 가려면 전북을 거쳐간다. 먼 길이다 보니 중간에 쉬는 곳이 늘 전북 전주다. 점심을 먹고 전주 덕진 공원 내에 있는 OOO 도서관에서 잠시 쉬었다 가기로
중앙교육신문
2025.10.30 06:10
오피니언
김윤환 시인의 리더십 특강 34. 진정한 직장인이 되라
김윤환(시인, 문학박사)개인적인 걱정거리를 직장에 가지고 오지 말라 개인적인 걱정거리를 직장에 가지고 오는 직장인은 행복한 직장 생활을 할 수 없다. 밸런스팀의 공동 창업자인 앨리슨 로드스는 “자녀가 응급실로 실려 갈 경우가 생긴다 하더라도 사생활이 직장 내에서 문제를 일으키지 않도록 유의하라”고 따끔하게 말했다. 로드스
중앙교육신문
2025.10.29 06:14
학교소식
‘찾아가는 장애인 스포츠 PLAY BOX’ 프로그램
관산중학교(교장 지종문) 체육관에서는 10월 27일 5~6교시에 아주 특별한 수업을 진행하였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서 파견한 두 명의 강사(지정현, 배경렬)가 장애인 경기용 휠체어 6대를 싣고 와서 ‘찾아가는 장애인 스포츠 PLAY BOX’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2학년 3반 학생 20명(특수학급 학생
중앙교육신문
2025.10.29 06:10
문화예술
화가 이응우의 자연미술 이야기, 루마니아
중앙교육신문
2025.10.28 06:57
은퇴자의 노래
얼치기 농부의 텃밭 일기. 3. 청갓
뜻밖의 선물을 받았다. 흙에게서 청갓을! 이웃에게 무씨를 얻을 때 같이 받은 씨다. 무씨를 정성껏 심고 가장자리에 청갓 씨도 주르르 심었다. 김장할 때 사용하면 되겠거니 했는데 아뿔싸! 얼치기는 파종 시기를 맞추지 못한 것이다. 이것저것 찾아보니 무보다 생육기간이 짧아 20일 정도 늦게 파종했어야 했다. 김장 시기는 한참
중앙교육신문
2025.10.27 07:30
문화예술
이낭희의 '길 위의 인문학'. 부치지 못한 시
늘 그러했듯이 자유는 변방에서 시작되었다바람의 끝은 살아났고 가지는 흔들리는데 불꺼진 창 너머 새벽 찬 이슬이 맺히는데 기다림을 매달고 그리움을 매달고 부치지 못한 그의 편지를 품에 끌어안고 만추의 가을이 온다 시 이낭희(행신고등학교 교장)
중앙교육신문
2025.10.27 07:25
학교소식
수원 권선고 ‘수업량 유연화 교육활동 프로그램’ - 24개 전공 맞춤형 특강
수원 권선고등학교(교장 이종단)는 10월 24일(목) 1~4교시에 걸쳐 ‘수업량 유연화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권선고 교육과정부장의 기획 아래, 미래드림진로센터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24개 학과 전공별 맞춤형 진로 특강을 운영했다.이번 특강은 ‘전공 연계형 탐구 주제 탐색’을 목표로, 학생들이 자신의 학
편집부
2025.10.26 11:18
은퇴자의 노래
【시인 김양숙의 중남미 여행기】볼리비아 5. 우유니 소금사막(2)
중앙교육신문
2025.10.24 05:23
학교소식
기흥고등학교, 가을 ‘작은 음악회’개최
기흥고등학교(교장 박준석)는 10월 22일(수), 가을을 맞이하여 교내 강당에서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기 위한 ‘2025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학생들이 서로의 공연을 관람하며 예술로 소통하고, 학교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무대에서는 밴드
편집부
2025.10.23 07:34
은퇴자의 노래
【에세이】시골살이의 독서
책을 읽는 목적도 읽는 책의 종류도 나이와 사는 장소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다. 청소년의 독서는 학습을 위한 것이고 청년의 독서는 삶의 내용 및 방향 찾기라면, 중장년의 독서는 자기 계발이 주요 목적이고 노년의 독서는 깨달음과 수양이 목적이 아닐까? 평생 교사로 살아온 나의 경우 굳이 따지자면 남을 가르치기 위한 독서를
중앙교육신문
2025.10.23 07:33
문화예술
고양작가회의, 2025 작가와 함께하는 4차 시민문학 콘서트
고양작가회의(회장 문창길 시인)가 주관하는 ‘2025 작가와 함께하는 시민문학 콘서트’가 오는 25일 오후4시 고양시 토당플랫폼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이번 시민문학 콘서트는 1회 방현석 소설가, 2회 박선욱 시인, 3회 맹문재 안양대 교수에 이어 네 번째 초청 강사로 김응교 숙명여대 교수(시인, 문학평론가)를 초청하여 국
중앙교육신문
2025.10.22 13:15
학교소식
소통으로 함께 성장하는 리더십 – 양산여고 ‘소통하는 리더십 함양 프로그램’ 열려
양산여자고등학교(교장 문종인)에서는 2025년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산여고 허성돈 교육과정부장이 기획하고, 미래드림진로센터 전문강사가 지도하였다.이번 행사는 1학년 5개 반씩 2일간 총 10개 반을 4교시로 진행하며 학생들의 소통 능력과 협업 역량
편집부
2025.10.22 10:33
오피니언
우포늪이라는 자연에서 시민교육을 생각한다
이인식(우포늪자연학교 교장) 요즘 TV나 유튜브로 국회 국정감사장을 보면 시민교육을 전혀 받지 못하고 성장한 소위 엘리트 인사들의 무뢰배적인 행태를 자주 목격한다. 국민을 등쳐먹고 사는 지도층들을 너무 많이 배출해온 게 우리 교육이다. 마치 과거시험이 존재하고 문벌과 족벌이 나라를 지배하던 시절이 그대로 재현되는 것 같
중앙교육신문
2025.10.22 07:00
문화예술
화가 이응우의 자연미술 이야기, 2025 다름슈타트 '세계예술유목(GNAP)' 2
다름슈타트의 '숲미술센터'는 몇 가지 특징이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진 것은 센터의 초입에 배치된 긴 의자다. 이 의자들은 등받이가 사람처럼 생겨 마치 칠레 이스터 섬의 모아이 석상을 연상케 한다. 18세기 네덜란드의 한 탐험가에 의해 부활절 날에 발견되어 붙은 이름의, 섬에 어울리지 않게 거대한 형상의 석상이 즐
중앙교육신문
2025.10.21 07:09
문화예술
이낭희의 '길 위의 인문학', 백년의 종탑 아래서 시를 쓴다
백년 고독의 시간이 지난 어디쯤에서, 나는 서울 중구 구석진 자락 오래된 약현성당에 닿았다 조선 최초의 서양식 성당이란다 벽돌담벼락에 마지막 잎새의 그림처럼, 애틋한 가을담쟁이가 피어오른다 종탑에서 새벽종이 울릴 때 외진 골목길 서성거리던 백년전 낯선 선비처럼 또, 오늘 나처럼 여기 발길이 닿은
중앙교육신문
2025.10.20 07:00
1
|
2
|
3
|
4
|
5
내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