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직업능력인증평가원

최근 1인 기업가와 직장인들 사이에서 ‘퍼스널 브랜딩’의 정점인 책쓰기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평범한 개인을 영향력 있는 저자로 변모시키는 ‘정형권의 책쓰기 코칭 프로그램’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수많은 스테디셀러를 직접 집필하고 기획해 온 정형권 작가는 단순히 글쓰기 기술을 전수하는 것을 넘어, 저자의 삶을 하나의 강력한 브랜드로 구축하는 차별화된 코칭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문장력보다 중요한 것은 ‘기획’… 시장을 꿰뚫는 컨셉 제시

​정형권 작가의 코칭은 “글솜씨가 없어도 누구나 책을 쓸 수 있다”는 철학에서 출발한다. 대다수의 예비 저자가 화려한 문장에 집착하다 중도 포기할 때, 그는 독자의 니즈와 시장의 흐름을 분석하는 ‘전략적 기획’에 집중한다. 내담자의 사소한 경험 속에 숨겨진 원석을 발견해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핵심 컨셉으로 가공하는 것이 그의 전매특허다.

특히 정 작가는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는 저자의 지식과 노하우를 독자들이 체계적으로 흡수할 수 있도록 논리적인 구조를 잡아주는 데 탁월한 역량을 발휘한다. 복잡한 이론도 대중적인 언어로 풀어내어 가독성을 높이는 그의 기획력은 수많은 초보 저자를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올린 원동력으로 평가받는다.


퍼스널 브랜딩부터 출판 계약까지… 전 과정 밀착 가이드

​프로그램은 저자의 강점을 분석하는 초기 단계부터 시작해 ▲입체적인 목차 구성 ▲독자를 사로잡는 본문 집필 가이드 ▲출판사 투고 및 계약 전략 수립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된다.

단순히 원고를 완성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책 출간 이후의 행보까지 고려한 코칭을 지향하는 것도 큰 특징이다. 책이 저자의 전문성을 증명하는 가장 강력한 ‘명함’이 되어 강연, 컨설팅, 비즈니스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수익 모델 설계까지 함께 고민한다.

​“책은 인생 2막을 여는 가장 강력한 도구”

​정형권 작가는 “누구나 자신만의 고유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지만, 이를 책이라는 그릇에 담아내는 법을 모를 뿐”이라며 “코칭을 통해 저자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는 분들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혼자만의 기록에 머물러 있던 원고를 세상 밖으로 끌어내 전문가로 인정받고 싶은 이들에게, 정형권의 책쓰기 코칭은 가장 확실하고 빠른 지름길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