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낭희의 '길 위의 인문학', 달의 시간 중앙교육신문 승인 2024.12.23 08:47 | 최종 수정 2024.12.23 08:48 의견 0 누구라도 마법의 양탄자를 탈 수 있으리 울음이 타는 해를 끌어안아 떠오르는 저 달처럼 어느 잠못드는 이의 불꺼진 창이거나 홀로 길을 잃고 어둔 산길을 가는 나그네거나 가난한 마음들이 사는 사람의 마을에 기꺼이 등불이 되어줄테지 능히 밝히고도 남을테지 시 ㆍ사진 이낭희(화수고등학교 교감) UP1 DOWN0 중앙교육신문 중앙교육신문 jclee63kr@naver.com 중앙교육신문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중앙교육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