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월 18일은 <대한민국의 산의 날>로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과 자연을 보호하며 그 가치를 기념하고 산림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보존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날입니다.

출처 PIXABAY

산의 날 유래는 대한민국의 산림 복구 역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한국은 과거 산림 황폐화로 큰 어려움을 겪었으나, 정부와 국민의 노력으로 오늘날에는 산림의 녹화를 성공적으로 이룩한 나라로 평가받습니다. 1970년대부터 시작된 새마을 운동과 치산녹화 사업 등으로 숲을 가꾸고 산림을 회복해 나간 결과, 지금의 아름답고 울창한 산림이 조성되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기념하고, 산림 자원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기 위해 2002년, 대한민국 산림청에서 산의 날을 공식적으로 제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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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날은 산을 여가 공간으로만 생각하지 않고, 생태적 가치와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로 산림은 대기 정화, 수자원 보호, 기후 조절 등 다양한 기능을 하며, 우리의 건강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치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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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10월 18일 산의 날을 맞이하여 자연과 산림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와 자연 보호에 동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중앙교육신문 이정철기자 jclee63kr@naver.com 이정철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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