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은 세계 예술의 날(World Art Day)입니다.

세계 예술의 날의 역사는 2012년, 국제 미술 협회(IAA,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Art)에서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생일을 기리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세계 평화, 표현의 자유, 관용, 다문화주의를 상징합니다. 이 날은 예술가들과 국가 위원회들의 지지를 받으며, 예술을 통한 평화와 인권 증진의 역할을 강조합니다.

유네스코는 세계 예술의 날을 2019년 11월에 총회 제40차 회의에서 국제 기념일로 선포하였습니다. 이 날은 예술적 표현의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창의성 신장 및 예술 교육을 장려하기 위해 새롭게 제정되었습니다.

세계 예술의 날에는 전시회 개최, 다양한 예술적 창작 활동, 공연과 음악 콘서트, 워크샵, 강연, 마스터 클래스 등을 통해 예술가들이 자신의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는 등 예술을 통해 인권, 환경, 평화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냅니다. 예술은 개인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연결해주는 도구의 역할을 합니다.

중앙교육신문 이정철기자 jclee63kr@naver.com 이정철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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