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낭희의 '길 위의 인문학', 여인숙의 봄 밤

중앙교육신문 승인 2024.03.18 00:18 | 최종 수정 2024.03.18 00:19 의견 0

어디에서

그리 물들었느냐 물으니

지그시 웃는다

아마도 봄비가

온 몸을 적셔

마냥 좋은게다

그럴 것이다

시, 사진 이낭희(화수고등학교 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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