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교육 전문기관 뮤토랑이 유아 및 초등학생들이 직접 작사·작곡한 창작곡 모음집 『어린이 음악가』를 출간하며, 아이들의 순수하고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세상에 선보였다. 이 모음집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성황리에 개최된 '5월, 우리 가족 노래 만들기' 공모전의 결과물로, 기존의 경쟁 위주 음악 교육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자유롭게 창작하고 존중받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뮤토랑의 교육 철학을 담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가족'이라는 따뜻한 주제 아래 총 250명의 유아·초등학생이 참여하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어린이 음악가』에는 아이들의 감성적인 표현, 생기발랄한 상상력, 그리고 깊이 있는 생각이 담긴 다채로운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뮤토랑 이현이 대표는 "이번 공모전은 결과보다는 과정에 더 큰 의미를 두었다"며, 아이들이 노랫말을 만들고 멜로디를 구상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을 향한 진솔한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하며 '창작자'로서 성장했음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또한 이러한 특별한 경험이 씨앗이 되어 아이들이 앞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음악이 또 하나의 소중한 자기표현의 언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뮤토랑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자유롭게 사고하고 자신만의 목소리로 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작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음악 교육 전문기관인 뮤토랑(MUTOLANG)은 창의적인 음악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의 목소리를 발견하고 표현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작사·작곡 공모전, 악기 컬러링북 등 혁신적인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음악 교육 플랫폼 '티토'를 통해 교습소, 학원, 개인 레슨 등에도 교육 자료를 보급하며 창의 음악 교육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