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이낭희의 '길 위의 인문학', 봄의 詩 중앙교육신문 승인 2025.03.10 07:25 | 최종 수정 2025.03.10 07:50 0 몇날 며칠을 엄한 폭설에 갇힌대도 헌 심지를 지펴줄 등잔만 있다면 불꺼진 가난한 창 아래서 붉은 잉크로 언 가슴을 적셔 시를 쓸 수 있다면 생을 찬미할 수 있다면 겨울이라도, 봄 향긋한 봄의 시가 돋아날게다 생의 언덕은 시 이낭희(행신고등학교교장) 1 0 중앙교육신문 중앙교육신문 jclee63kr@naver.com 중앙교육신문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중앙교육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몇날 며칠을 엄한 폭설에 갇힌대도 헌 심지를 지펴줄 등잔만 있다면 불꺼진 가난한 창 아래서 붉은 잉크로 언 가슴을 적셔 시를 쓸 수 있다면 생을 찬미할 수 있다면 겨울이라도, 봄 향긋한 봄의 시가 돋아날게다 생의 언덕은 시 이낭희(행신고등학교교장) 1 0 중앙교육신문 중앙교육신문 jclee63kr@naver.com 중앙교육신문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중앙교육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