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이낭희의 '길 위의 인문학', 詩가 되어 중앙교육신문 승인 2025.02.10 08:06 | 최종 수정 2025.02.10 08:07 0 눈이 내리고 있었어 겹겹의 두툼한 얼음장 밑으로 흐르는 물소리가 들렸어 산가지에 흰눈꽃이 만발해서 어린 것들의 깃털처럼 반짝이고 있었어 그 얼음장 밑에서 그 눈꽃가지에서 그 사람의 가슴에서 피어난 詩가 흐르고 있었어 시 이낭희(화수고등학교 교감) 1 0 중앙교육신문 중앙교육신문 jclee63kr@naver.com 중앙교육신문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중앙교육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눈이 내리고 있었어 겹겹의 두툼한 얼음장 밑으로 흐르는 물소리가 들렸어 산가지에 흰눈꽃이 만발해서 어린 것들의 깃털처럼 반짝이고 있었어 그 얼음장 밑에서 그 눈꽃가지에서 그 사람의 가슴에서 피어난 詩가 흐르고 있었어 시 이낭희(화수고등학교 교감) 1 0 중앙교육신문 중앙교육신문 jclee63kr@naver.com 중앙교육신문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중앙교육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