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오늘은 <도시농업인의 날>
청소년에게 자연과 농업에 대한 교육적 경험을 할 수 있어 교육적인 가치 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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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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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4월 11일은 도시농업의 날로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정되었습니다. 도시농업은 도시 지역에서 토지, 건물, 또는 다른 생활 공간을 활용하여 농작물, 수목, 화초를 재배하거나 곤충을 사육하는 활동을 포함하며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첫째, 도시 농업은 신체 활동을 증가시키고,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여 심신의 건강을 도모합니다.
둘째,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소비함으로써 식량의 접근성을 높이고,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셋째, 공동 텃밭과 같은 도시 농업 활동은 지역 사회 내에서 사회적 교류와 협력을 촉진합니다.
넷째, 식물의 광합성을 통해 대기 질을 개선하고, 도시의 열섬 현상을 완화하는 등 환경적 이점을 제공합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자연과 농업에 대한 교육적 경험을 할 수 있어 교육적인 가치가 크며 도시와 농촌 간의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시키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는 장점들로 도시민들이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생활 방식을 추구하는 데 기여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도시농업의 가치 확산을 위해 참여자 300만 명, 도시농업공동체 1000개 육성을 목표로 하는 '제3차 도시농업 육성 5개년 계획(2023~2027)'을 발표했습니다. 이 계획에 따라, 생활권이나 건축물 내 공간을 활용한 텃밭 조성, 생태교육 운영, 자원순환 재배기술 실용화 등 다양한 활동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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