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잔

그대의 창가에

등잔 하나 놓으세요

그대의 눈

그대 가슴

휘영청 밝힐테니

등잔 팔아요

단돈 마음 한냥

그저,

마음 심지만 지펴주세요

시, 사진 이낭희 (산책문학여행 문학수업블로그 http://blog.naver.com/nanghee777)

집필 0교시문학시간, 살아있다면 리플, 나만의 문학수업을 디자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