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고 ‘2022 전주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 우승
결승전에서 이번대회 다크호스 전주고를 3:1로 제압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하무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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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07:56 | 최종 수정 2022.06.2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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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전주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에서 전라고(교장 천민영)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학생들의 건강체력 향상과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목적으로 전주교육지원청이 주최.주관하여 전주시 남고부 14개교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 6.18(토)~6.26(일) 전주 완산고 축구장과 전주공고 축구장에서 개최된 이번대회에서 학교스포츠클럽 명문 전라고는 8강전에서 전주공고를 2:0으로 누르고, 준결승에서 전주신흥고 1:1 무승부 끝에 승부차기로 결승에 올라 결승전에서 이번대회 다크호스 전주고를 3:1로 제압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려 오는 9월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전주시 대표로 참가 예정입니다.
전라고 스포츠클럽 축구부는 지난 2018년 전주시 대회 우승, 2019년 전주시 대회 2년 연속 우승에 이어 3년만에 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한편, 최근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교육부가 주최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대면으로 개최하지 못하고 비대면 온라인 챌린지대회로 개최되었지만, 올해부터는 ‘코로나-19’ 안정세로 전국대회 모든 종목을 대면으로 개최할 예정이고, 대회 시스템이 시대표와 도대표 선발전을 거쳐 전국대회 참가하는 시스템으로 추진된다.
2018년-2019년 7560+ 운동 선도학교 운영 결과 최우수상, 2020 학교체육활성화 유공 교육부장관상, 2021 대한민국 학교체육대상으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학교스포츠클럽 명문고 전라고는 2022년 전주시 대회에 축구, 농구, 배드민턴, 탁구, 족구, 줄넘기 등 총 6개 종목이 참가해 전 종목 전주시 대표 선발을 목표하고 있다.
전라고 강삼성 지도교사는 ”일반계 고교에서 여가시간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스포츠클럽 프로그램 실천으로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뇌세포를 활성화를 통해 선진국형 학교스포츠클럽 역사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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