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전문 인재 양성을 선도하는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학장 박정원)는 2026학년도 일반고 특화 ‘패션 디지털디자이너 양성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여성복 기능사 자격증과 GTQ(포토샵·일러스트) 2급 자격 취득을 목표로, 패션산업의 디지털화 흐름에 맞춘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현재 고등학교 2학년(예비 고3) 학생으로, 패션 디자인과 디지털 디자인 분야에 관심 있는 일반고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2025년 11월 10일부터 선착순 마감(정원 18명)이며, 학교 홈페이지(www.f2a.c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국비 100% 무료로 진행되며, 약 10개월(2026년 3월~2027년 1월) 동안 총 1,232시간의 전문 훈련이 제공된다. 학생들은 3D CLO 프로그램을 활용한 가상의류 제작, 패션상품 시제품 개발 실습, 포토샵·일러스트 활용 디자인 프로젝트 등을 통해 패션 현장에서 요구되는 디지털 디자인 역량을 키울 수 있다.
또한, 훈련생에게는 월 최대 20만 원의 훈련 장려금이 지급되며, 전문 직업상담사의 1:1 취업 지원과 각종 패션공모전·콘테스트 참가 기회도 제공된다.
졸업생들이 ZARA, 캉골, 디스이즈네버댓 등 유명 브랜드 취업 및 해외 유학·창업으로 진출하는 등 다양한 진로를 개척하고 있는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2000년 개교 이래 패션 단일 전공 특화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으며, 국내 최초 벤처인증 패션교육기관으로 지정되었다.또한 고용노동부 우수훈련기관 5년 인증, 훈련이수자평가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며 교육 품질을 입증받았다.
학교 관계자는 “패션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이번 위탁과정은 학생들이 미래 패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무역량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전했다.
패션의 미래를 그리는 학생이라면, 지금이 그 출발점이다.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의 ‘패션 디지털디자이너 양성과정’은 단순한 자격 취득을 넘어, 패션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할 차세대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2023-2024 훈련이수자평가 2년 연속 A등급 획득
■ 모집 요약
- 교육 과정 : 패션 디지털디자이너 양성과정(여성복기능사 + GTQ 2급 자격과정)
- 교육 대상 : 고등학교 2학년(예비 고3)
- 교육 인원 : 18명 (선착순)
- 교육 기간 : 2026년 3월 ~ 2027년 1월 (10개월, 1,232시간)
- 교육비 : 전액 국비지원
- 접수기간 : 2025년 11월 10일 ~ 선착순 마감
- 상담 및 문의 : (02)755-3755 / 카카오톡 sfa3755 / www.f2a.co.kr
- 위치 : 서울 마포구 독막로 20길 37 (상수역 인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