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낭희의 '길 위의 인문학', 생의 노래

중앙교육신문 승인 2024.09.30 06:48 의견 0

생을 노래하라
쏟아지는 고흐의 별처럼
뭉크의 사무치는 사랑처럼
그저 스치는 순간을 감각하라
우리의 굽은 등뒤에
오색무지개가 떠나기 전에
살아있다면

시ㆍ사진 이낭희(화수고등학교 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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