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낭희의 '길 위의 인문학', 기억, 詩

중앙교육신문 승인 2024.07.08 06:40 의견 0

유트브를 보다가

기억이 감정이라는 뇌과학자의 말을 듣고

다시 기억 속을 걷는다

강물처럼

흐르는 물길 따라서

한 사람이

하루의 詩가

어느 기억의 모퉁이에서

피어난다

제비꽃처럼

사진 ㆍ시 이낭희(화수고등학교 교감)


저작권자 ⓒ 중앙교육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