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 시 】 호카곶 중앙교육신문 승인 2024.06.17 07:23 | 최종 수정 2024.06.17 09:01 3 최복주 날아갈 듯한 바람의 언덕 십자가탑에 새겨진 카몽이스*의 시구 대서양 바다의 시작 유라시아 대륙의 서쪽 땅끝 수평선을 마주한 절벽 절망을 바다로 던지고 있다 뒤돌아 서서 희망을 수직으로 세우고 왔다 * 루이스 바스 드 카몽이스 : 16세기 포르투갈의 시인, 서사시 <우스 루지아다스> 가 있다. (시인, 시집, <날 무딘 호미 하나, 시아북>) 호카곶에서 12 0 중앙교육신문 중앙교육신문 jclee63kr@naver.com 중앙교육신문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중앙교육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복주 날아갈 듯한 바람의 언덕 십자가탑에 새겨진 카몽이스*의 시구 대서양 바다의 시작 유라시아 대륙의 서쪽 땅끝 수평선을 마주한 절벽 절망을 바다로 던지고 있다 뒤돌아 서서 희망을 수직으로 세우고 왔다 * 루이스 바스 드 카몽이스 : 16세기 포르투갈의 시인, 서사시 <우스 루지아다스> 가 있다. (시인, 시집, <날 무딘 호미 하나, 시아북>) 호카곶에서 12 0 중앙교육신문 중앙교육신문 jclee63kr@naver.com 중앙교육신문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중앙교육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