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낭희의 길 위의 인문학】 생의 정원, 목련이 꽃피운 詩

중앙교육신문 승인 2024.04.22 05:46 의견 0

생의 정원, 목련이 꽃피운 詩

詩처럼
샤갈의 눈내리는 마을속 그 아낙들처럼

가난한 사람의 마을에 찾아와

꽃등불 켜고

생의 길목을 어룽어룽 적시네

아, 목련의 사랑아

시, 사진 이낭희(화수고등학교 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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