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작문예강좌 <희소식> 안내

김이듬 시인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창작 교실

하재일 승인 2022.04.28 08:58 의견 0

화성시문화재단 노작홍사용문학관에서 “2022 노작문예강좌 <희소식>”을 개최한다.

“희소식”이란 희곡과 소설, 시에서 이름을 따와 지은 제목이다. 노작문예강좌 “희소식”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강좌가 어려웠던 시기를 지나, 3년 만에 개최되는 자리인 만큼, 시민들에게 ‘희소식’이 될 수 있을 거라 기대하며 마련됐다.

노문학관 강의실과 산유화극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4월 19일(화) 19시 시창작 강좌 <봄밤의 시 쓰기>를 시작으로, 4월 29일(금) 희곡 강좌 <무대 위의 이야기, 희곡과 연극 읽기>, 5월 31일(화) 15시 소설 창작 강좌 <건강하게 소설 쓰기>가 연이어 오픈된다.
강사로 나선 작가들의 면면도 다채롭다.

김이듬 시인은 『히스테리아 HYSTERIA』로 전미번역상 및 루시엔 스트릭 번역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김주연 연극평론가는 남산예술센터에서 국내 최초의 상임 드라마터그를 역임했다. 한정현 소설가는 젊은작가상, 오늘의 작가상 등을 수상했고, 최근 <나를 마릴린 먼로라고 하자>라는 장편소설을 펴내기도 했다.

접수는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김이듬 시인과 봄밤의 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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