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산책 단산 박찬근의 '공자님 말씀 한 마디' 중앙교육신문 승인 2023.09.21 07:23 0 憫時가자미의 나라 가자미가 많이 나는 동해가의 나라, 비바람 몰려올 때마다 정국이 바뀐다. 옛날에 호랑이를 이끄는 귀신이 있었던가? 지금 원숭이를 훈련시키는 놈이 있다. 없는 것을 있는 듯이 꾸미는 것은 총애를 받기 위한 것뿐이다. 새롭게 내놓는 것은 효빈을 따르는 것이 아니다. 다 떨어졌을 때 양이 소생하는 것은 주역의 밝은 이치다. 다 쓸어 버려야 백성이 살 수 있다. 區區鰈域海東濱구구접역해동빈 風雨伊來換局頻풍우이래환국빈 導虎曾年誰作鬼도호증년수작귀 敎猱此日有其人교노차일유기인 虛張皆是求媒寵허장개시구매총 新巧無非事效嚬신교무비사효빈 剝盡陽生昭易理박진양생소역리 廓淸會看得邱民확청회간득구민 - 병주 0 0 중앙교육신문 중앙교육신문 jclee63kr@naver.com 중앙교육신문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중앙교육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憫時가자미의 나라 가자미가 많이 나는 동해가의 나라, 비바람 몰려올 때마다 정국이 바뀐다. 옛날에 호랑이를 이끄는 귀신이 있었던가? 지금 원숭이를 훈련시키는 놈이 있다. 없는 것을 있는 듯이 꾸미는 것은 총애를 받기 위한 것뿐이다. 새롭게 내놓는 것은 효빈을 따르는 것이 아니다. 다 떨어졌을 때 양이 소생하는 것은 주역의 밝은 이치다. 다 쓸어 버려야 백성이 살 수 있다. 區區鰈域海東濱구구접역해동빈 風雨伊來換局頻풍우이래환국빈 導虎曾年誰作鬼도호증년수작귀 敎猱此日有其人교노차일유기인 虛張皆是求媒寵허장개시구매총 新巧無非事效嚬신교무비사효빈 剝盡陽生昭易理박진양생소역리 廓淸會看得邱民확청회간득구민 - 병주 0 0 중앙교육신문 중앙교육신문 jclee63kr@naver.com 중앙교육신문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중앙교육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