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산책 단산 박찬근의 '공자님 말씀 한 마디'/ 줄탁동시 중앙교육신문 승인 2023.08.24 06:58 0 줄탁동시! 세상에 빛을 보려면, 내면의 성숙과 외연이 맞아떨어져야 한다. 줄탁 혹은 졸탁으로 읽히지만, 공교롭게 입으로 쪼아냄이 바탕이다. 그것도 동시에 쪼아낼 때 세상의 빛을 본다. 평생을 안이한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겨우와, 아무리 밖에서 끌어주려 해도, 엇박자일 경우, 나올 수 없다. 세상사 어려움을 표현한 멋진 말이다. 0 0 중앙교육신문 중앙교육신문 jclee63kr@naver.com 중앙교육신문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중앙교육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줄탁동시! 세상에 빛을 보려면, 내면의 성숙과 외연이 맞아떨어져야 한다. 줄탁 혹은 졸탁으로 읽히지만, 공교롭게 입으로 쪼아냄이 바탕이다. 그것도 동시에 쪼아낼 때 세상의 빛을 본다. 평생을 안이한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겨우와, 아무리 밖에서 끌어주려 해도, 엇박자일 경우, 나올 수 없다. 세상사 어려움을 표현한 멋진 말이다. 0 0 중앙교육신문 중앙교육신문 jclee63kr@naver.com 중앙교육신문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중앙교육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