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8회 환경의 날을 맞아 곳곳에서 행사'

중앙교육신문 승인 2023.06.04 11:48 | 최종 수정 2023.06.04 11:51 의견 0

'환경의 날'을 맞이해서 지구 곳곳에서 아주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쓰레기 매립지였던 까쉼바(Caximba) 지역에 건설한 솔라 피라미드(Pirâmide Solar)라 불리는 태양광발전소에서 가이드 투어 행사를 정기적으로 시작했다. 이제 시민들은 도시침술을 통해 매립지를 환경적으로 재생한 이곳에서 재생에너지는 물론 기후위기에 대한 학습도 하게 되었다. 이것의 계기가 된 것은 ‘도시의 등대(Farol das Cidades)’ 소식이었는데, 여기서는 고전 문학에서 영감을 얻은 프로그램, 16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작가 마차도 데 아시스(Machado de Assis)의 삶과 작품에 대한 독서회가 열린다고 한다.

경기도는 경기상상캠퍼스에서 6월 2일부터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하고 있고, 파주시도 6월 5일 운정건강공원에서 "지구는 일회용이 아니잖아요?"라는 주제로 환경의 날 행사를 한다. 기후위기가 심각한 현상황에서 함께 모여 기후문제에 대한 파주시민들의 공감대를 이루는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전종호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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