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가넷북스, 사주·궁합 인문서 ‘THE 궁합, 사주 사랑이 운명이 되다’ 출간

정형권 승인 2023.03.13 15:25 의견 0


바른북스의 임프린트 브랜드인 출판사 가넷북스가 인문 신간 ‘THE 궁합, 사주 사랑이 운명이 되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신간 THE 궁합, 사주 사랑이 운명이 되다의 저자는 누구를 만나 사랑하고 선택하는지에 따라 자신의 운명이 결정된다고 말한다. 대학입시보다도 중요한 배우자 선택을 주관적 느낌이나 외적 조건만을 보고 선택하는 것은 매우 무모하고 위험한 판단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또 처음 연애를 시작할 때 가지는 호감도가 끝까지 유지될 확률이 10% 미만인 점을 감안할 때 궁합을 보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궁합은 우리가 언제 누구를 만나 사랑하고 결혼해야 하는지를 명확히 알려주기 때문이다.

이 책은 누구나 쉽게 나와 잘 맞는 최고의 배우자를 선택할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 준다.

◇ 저자

최제현

· 現 제현음양오행연구소 대표
· 제현작명연구소 대표

2006년 제현음양오행연구소를 설립해 우리나라 최초로 사주의 유학적인 해석을 통해 사주명리의 학문적 근거를 만들었고, 2007년 3월부터 2012년 7월까지 스포츠동아 신문에 국내 일간지 최초로 연도별 운세 ‘최제현의 오늘의 운세’와 ‘사주철학칼럼(최제현의 사주이야기)’을 주 6회, 약 2000회 연재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2016년 안중근장학회로부터 대한민국 대상을 수상했으며 2021년 스포츠서울에서 사주성명학 부문 대상, 2021년 뉴스메이커에서 사주 부문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사주 음양오행을 디자인하다’, ‘내 운명을 바꿔줄 THE 사주’, ‘사주혁명’, ‘사주 사랑을 디자인하다’, ‘합충변화’, ‘사주 운명을 디자인하다’ 등이 있다.

◇ 차례

프롤로그
- 내 마음의 스판(spandex)
· 이별도 사랑처럼…
· 내 사주 내가 보기

제1장 궁합이야기 (Love Match Story)
· 궁합의 의미
· 궁합의 구성
· 궁합을 알아야 하는 이유
· 연애와 결혼궁합
· 최제현의 사랑이야기

제2장 궁합의 연애이야기
· 궁합의 마법상자
· 궁합의 달력이야기
· 오행별 연애의 특성
· 오행별 연애 장단점
· 띠 궁합 (만나야 할 인연)
· 띠별 동물의 특성과 성향
· 하늘에서 내려준 짝꿍 (천을귀인 짝)
· 최제현의 사랑이야기

제3장 다채로운 궁합이야기
· 삼합과 이합궁합 (운명의 만남)
· 이합궁합 구조 (같은 꿈과 의지)
· 원진살 (미움과 원망)
· 원진살의 의미
· 띠 원진궁합 (미운 정 고운 정)
· 바람피우는 궁합 (도화살 홍염살)
· 일주궁합의 의미 (배우자 선택)
· 좋은 일주궁합 (만나야 할 인연)
· 일간궁합 (같은 방향을 보다)
· 일지궁합 (내 영혼의 반쪽)
· 삼합궁합 (영원한 내 짝)
· 육합궁합 (잠시 뜨거운 만남)
· 최제현의 사랑이야기

제4장 궁합의 이별이야기
· 충극궁합 (다툼과 이별)
· 천간극 궁합 (안 어울리는 인연)
· 일지충 궁합 (최악의 선택)
· 년지충/월지충 (피해야 할 인연)
· 일지파 (가는 방향이 다른 배우자)
· 입묘의 의미
· 입묘현상

에필로그
· 부부의 인연

◇ 출판사 서평

누구를 만나 사랑하고 선택하는지에 따라 우리의 운명이 결정된다. 즉 어떤 배우자를 만나는지에 따라 자신의 삶의 만족도가 달라진다는 것이다.

물고기가 물만 있다고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듯 사랑도 유지되기 위해선 사랑만 있어서는 안 된다. 사랑은 가슴이 시작했어도 유지는 머리가 하는 것처럼 말이다.

그래서 연애는 동화처럼 아름답고 달콤할 수 있지만 결혼은 다큐처럼 현실적이고 냉혹하다는 차이가 있다.

결혼에 있어 감정만 있고 냉정이 없는 관계는 오래 지속되기 어렵고 작은 균열로도 쉽게 무너질 수 있다. 따라서 현실연애에서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실제 자신을 냉정하게 판단하고 인정하는 용기다. 결혼에서 눈이 높은 것은 가장 나쁜 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랑은 행복하기 위해 했는데 오히려 불편하고 힘든 시간이 되고, 이별은 고통으로 인해 했는데 때로는 후련해지기도 한다.

이러한 시행착오를 겪지 않기 위해서는 대학입시보다 더 중요한 배우자의 선택을 아무런 정보 없이 느낌이나 조건만으로 선택해서는 안 되며 철저한 궁합적 분석을 통해 신중한 결정을 해야 평생 후회가 남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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