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정신을 찾아 떠나는 전라고 인문학 기행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융합형 인재 양성

하무뭇 승인 2022.06.22 16:42 의견 0

전라고등학교(교장 천민영)는 오는 7월 16일(토)에 “영랑 생가와 다산 초당에서 만나는 시대정신”을 주제로 인문학 기행을 실시한다. 참가 희망 학생 28명과 떠나는 이번 인문학 기행에서 조선 후기 사회가 배출한 대표적 개혁 사상가 정약용이 유배생활을 했던 다산 초당을 찾아 그의 사상을 재조명하고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시대정신에 대해 탐구할 예정이다. 한편 김영랑 생가에서는 순수시의 극치를 이룬 그의 작품과 광복 후 사회 참여 의욕을 보여주었던 시를 중심으로 시대 정신을 탐색하게 된다. 이번 인문학 기행은 디지털 혁명에 기반한 기술 융합의 시대로 대표되는 4차 혁명의 시대를 살아가게 될 청소년으로서 요구되는 시대정신은 무엇이며 우리 삶의 지향점을 어떻게 찾아가야 할지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전라고등학교는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하여 매년 다양한 ‘인문학 특강’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과융합페스티벌’ ‘프로젝트학습활동대회’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라고등학교 인문학 기행
정경량 교수의 노래하는 인문학
우리에게 필요한 시대정신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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