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끌교육센터(대표 이동환)는 2026년 1월부터 드론 시뮬레이션 프로그램과 레이싱 시뮬레이터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감형 장비를 기반으로 조작 경험을 제공하는 체험형 운영 방식으로 구성됐다.

센터 측은 “학생과 청년층이 부담 없이 조작을 시도해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다양한 분야를 간접적으로 접해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진로 탐색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활용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 드론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다양한 가상 미션을 통해 진로 탐색 기회 제공

드론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은 농사·목축·소방·배달 등 여러 분야의 가상 상황을 조작해볼 수 있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참여자는 실제 드론을 조작하는 것이 아닌, 가상의 환경에서 장비와 화면을 활용해 다양한 역할을 직접 시도해볼 수 있다.

이 과정은 참여자가 여러 직무적 요소와 역할을 자연스럽게 접해보는 기회가 될 수 있으며,
본인의 흥미 영역을 가볍게 살펴볼 수 있는 형태로 구성돼 있다.

본 프로그램은 실제 드론 조종 교육을 대체하지 않으며, 체험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 레이싱 시뮬레이터 프로그램: 조이스틱·실감형 의자를 활용한 모의 주행 체험

레이싱 시뮬레이터 프로그램은 조이스틱과 실감형 의자를 활용해 서킷 환경을 모의로 주행해볼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화면 속 코스를 따라 주행을 시도하며 조작 과정에 집중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실제 운전 교육을 대신하는 과정은 아니며, 안전한 장비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 몰입 기반 체험 환경 마련

두 프로그램 모두 실감형 장비를 중심으로 조작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여자가 짧은 시간 동안 몰입해 조작을 시도해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일상과 학업 등에서 잠시 벗어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방식의 체험활동을 원하는 학생·청년층에게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프로그램은 2026년 1월 5일부터 실제 체험이 가능하며, 예약은 오늘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운영은 1인 장비 중심의 개인별 체험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 대상은 초등 고학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체험 장소는 의정부 소재 영끌교육센터다.

영끌교육센터는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체험 활동은 다양한 분야를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학생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진로를 고민해보는 기회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