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낭희의 '길 위의 인문학', 눈꽃이 전하는 말 중앙교육신문 승인 2024.12.09 08:47 의견 0 아직, 쏟아내지 못한 불타는 가슴 아는 듯이 펄펄 흰 눈이 나려 붉은 잎에도 정든 감나무 까치밥에도 그 어린 가지에도 오늘밤은 새하얀 첫 눈이 부시다 시. 사진 이낭희(화수고등학교 교감) 4 0 중앙교육신문 중앙교육신문 jclee63kr@naver.com 중앙교육신문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중앙교육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