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강동청소년센터, ‘2022년 서울-경상북도 청소년 역사문화 교류’ 성료

‘2022년 서울-경상북도 청소년 역사문화 교류’ 8월 12일(금) 끝으로 종료

정형권 승인 2022.08.17 20:28 의견 0
서울-경상북도 역사문화교류 1조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출처=시립강동청소년센터)

시립강동청소년센터가 8월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 동안 경상북도 중학교 청소년 7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2년 서울-경상북도 청소년 역사문화 교류’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2022년 역사문화 교류 활동은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활동을 다시 대면으로 진행함으로써 ‘다시 만난 서울’이라는 의미 아래 진행됐다.

1일 차 활동은 만남의 시간과 코딩을 이용한 팀 빌딩 활동, 서울 투어 기획 활동 등으로 참가 청소년은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고, 주도적 참여를 유도했다. 타임스퀘어 투어를 통해 서울의 도시형 엔터테인먼트를 경험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2일 차 활동인 난타 공연 관람과 청소년들이 기획한 서울 투어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관심이 높은 서울 곳곳을 자유롭게 여행했으며, 서울 디자인 성지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를 방문해 서울의 패션과 디자인을 경험했다.

3일 차 활동은 서울의 랜드마크 롯데월드와 서울스카이 체험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서울의 전경을 감상하는 기회가 마련됐으며, 화합의 장 시간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이 끼를 발휘하기도 했다.

4일 차 활동은 서울 랜드마크 역사 만들기 체험 활동으로 참가 청소년은 방문했던 서울을 다시 한번 되돌아봤다. 이 시간을 마지막으로 역사문화 교류 활동은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3박 4일 동안의 활동을 마쳤다.

시립강동청소년센터 강정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른 지역 간 청소년 문화교류 사업 확대를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 욕구를 증진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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