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주 소설집 <새벽 2시 파라다이스 카페> 출간

하무뭇 승인 2022.07.15 10:16 의견 0

소설가 채영주가 마흔 살을 일기로 세상을 떠난 건 2002년 6월이었다. 한일월드컵 열기가 한창 뜨거웠던 때다. 뚜렷한 병명도 모른 채 신경쇠약 등으로 투병하며 작고하기 전엔 식사도 못 할 정도로 기력이 쇠했다고 한다.

도서출판 문학과지성사가 채영주 20주기를 맞아 중단편 선집 '새벽 2시 파라다이스 카페'와 장편소설 '크레파스'를 펴냈다.

새벽 2시 파라다이스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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